쿄카 보려고 보는 스우파3 팀배틀과 계급미션 이제 슬슬 보이는 다른 크루 멤버들!

이미지
  쿄카 3인칭 대화법 귀여워 미쳐 Words by Jeong-Yoon Lee 다들 쿄카님 보려고 스우파3 본방사수 하셨나요? 저번에 볼때는 분명히 PC로 캡쳐가 안되었는데 되길래 되는김에 오늘 제가 본 포인트 3가지만 리뷰하고 자려구요. 쿄카님 귀여워서 웃다가, 립제이님 때문에 울다가, 리정님 멋있어서 반했다가 정말 다양한 감정을 느낀 스우파3 2화였어요. 쿄카님 영상만 모아서 유튜브에 올라올 예정이니까 전 그거 기다리면서 주접댓글달러 가야겠네요. ㅋㅋ 힙합은 쿄카쥐 배틀 전반전이 끝나고, 국가 대항 약자 지목 배틀 <후반전>이 시작되었어요. 저번주에 진것만 기억에 남아서 오죠갱 순위가 많이 뒤일까봐 걱정했는데 그래도 4위라서 다행이다 한국은 6위야.. 릴레이 팀 배틀 오사카 오죠 갱 vs 알에이치도쿄 붙게되었습니다. 쿄카는 한놈만 패 짤본거 같은데 너무 웃겨 죽겠음. 오늘 킥포인트는 바로 2구간 1:1 솔로 배틀 힙합 노래 'Kendrick Lamar - Not Like Us' 나오자 바로 이부키가 '이거 힙합이야' 하니까 냅따 반응하는 쿄카! '가볼까?' ㅈㄴ 멋있었었어요! 발스텝밟을때 미치게 멋있겠어요. 춤추는거 계속 보고싶음 진짜 이건 쿄카 스타일 아니야... 쿄카 3인칭으로 이야기하는거 너무 귀여워 미치겠음 진짜, 이부키 유튜브에 나와서도 '쿄카는~' 하던데 자기객과화, 메타인지를 잘하네?ㅋㅋ 귀엽게ㅋ 미션에서 음악이 정말 중요한데 쿄카가 제발이라고까지 했는데 계급 미션 노래 3곡이 딱히.. 엄청 많이 아쉬웠습니다. 【계급 미션 음원】 ①루키 : Flip Flop(Prod. Padi) 거미(GUMMY)&SINCE ②미들 : Ridin'(Prod. THE HUB) 릴리&지우&규진(엔믹스NMIXX) ③리더 : ECHO!(Prod. WOOZI) 호시X우지(세븐틴) 립제이 라이벌 오늘의 눈물버튼 역시 사람의 그릇은 ...

5월 애벌레 주의할점, 등산 중 갑자기 어지럽고 눈앞이 뿌옇고 하얗게 되는 증상은?


두 번째 과호흡과 저혈당

Words by Jeong-Yoon Lee


5월 5일 어린이날과 6일은 대체공휴일이라 그런지 구룡산과 국수봉 등산객이 많더라고요. 확실히 가족단위의 등산객이 정말로 많았습니다. 다들 대롱대롱 매달려있는 애벌레 때문에 많이들 놀란 거 같더라고요. 저도 처음엔 애벌레가 징그럽고 너무 많아서 당황스러웠는데, 이제는 얘네들이 커서 나비가 될 건지 나방이 될 건지 궁금하더라고요. 그리고 바람이 많이 부는 날씨라서 그런지 나무에서 떨어진 애벌레들이 땅바닥에 떨어진 채로 사람들의 발길에 밟혀 죽어있는 모습도 많이 볼 수 있었어요. 저도 조심해서 피해 다니기는 했는데 너무 많기에 나도 모르게 밟게 될 수도 있겠더라고요.

오늘 만난 등산객들의 대화 때문에 저도 급으로 이 애벌레들이 커서 뭐가 되는지 궁금해지더라고요. 나비 아니면 나방이겠지만 애벌레 생김새도 종류별로 달라서 커서 뭐가 되는지 안내되면 좋겠더라고요. 그럼 좀 더 조심해서 걸어 다닐 수 있을 거 같아요. 털 많은 애벌레는 딱히 못 본 거 같아서 독성물질이나 자극성 성분 걱정은 덜한 거 같은데 혹시 모르니 털 많은 애벌레는 조심해야겠더라고요.

첫 등산을 했을 때 중간 조망할 수 있는 위치에서 과호흡 증상이 올라와서 철버덕 앉아서 정신 차리고 남은 등산을 끝냈거든요. 그런 뒤에 그런 증상 없이 잘해왔는데 오늘 등산을 하던 중에 정상에 다 올라서 아이폰 메모장에 뭔가를 적고 난 뒤에 머리를 들었는데 갑자기 시야가 흐릿해지고 어지럼증과 속 울렁 같은 증상이 하나둘 더해지길래 가까운 벤치에 앉았는데 3분 정도가 지나도 더 심해져서 정말 당황했습니다. 119 불러야 하는 거 아니야? 하던 와중에 슬슬 제정신으로 돌아와서 마무리 등산을 했습니다. 이제 너무 빈속에는 등산을 피해야 할까 봐요.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저기압, 저혈당, 과호흡 증상이 오면 정말 공포 그 자체거든요.

등산 중 갑자기 어지럽고 눈앞이 뿌옇고 하얗게 되는 증상

①저혈압/기립성 저혈압: 운동 중 갑작스러운 자세 변화나 혈압 저하로 인해 일시적으로 뇌로 가는 혈류가 줄어드는 경우입니다.

②저혈당: 식사를 충분히 하지 않았거나 에너지 소비가 많을 경우 혈당이 떨어져서 어지럽고 시야가 흐릿해질 수 있습니다.

③탈수: 등산 중 수분 섭취가 부족하면 혈액량이 감소해 어지럼증과 시야 이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④고산증: 고도가 높은 곳에서 산소 부족으로 인해 어지럼증, 흐린 시야, 두통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⑤과호흡: 과도하게 숨을 쉬거나 불안 상태에서 과호흡이 나타나면 어지러움과 시야 이상을 동반할 수 있습니다.

⑥심장 또는 뇌혈관 문제: 드물지만 중요한 문제일 수 있으므로, 증상이 반복되거나 지속되면 반드시 병원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대처 방법

- 즉시 등산을 멈추고 그늘에서 앉거나 눕습니다.

- 수분(전해질 음료 포함)을 섭취합니다.

- 당분이 있는 간식을 섭취해 봅니다.

- 호흡을 천천히 고르게 합니다.

- 증상이 오래가거나 심해지면 119에 연락하거나 빠르게 하산 후 병원에 갑니다.




 애벌레 종류

4~5월 등산 중 자주 보이는 애벌레들은 대부분 나비나 나방의 유충이며, 성장 후 번데기를 거쳐 성충(어른벌레)인 나비 또는 나방으로 변합니다. 특히 봄철 산과 숲길에서는 다음과 같은 종류가 많이 보입니다.

①밤나무줄나방 애벌레

특징: 회색빛 바탕에 줄무늬가 있으며, 나무 위나 등산로에 매달려 떨어지는 경우가 많음.

성충: 밤나무줄나방 – 밤나무 잎을 갉아먹는 해충으로 알려짐.

시기: 주로 4~5월에 애벌레 상태, 6월경 성충으로 변화.

②불나방류 애벌레

특징: 털이 많고 몸이 둥글며, 사람 피부에 닿으면 두드러기나 가려움 유발 가능.

성충: 불나방 – 밤에 활동하는 나방 종류. 특히 도토리나무, 참나무 등에 서식.

주의: 털에 독성 물질이 있는 경우도 있어 접촉 주의 필요.

살나방 애벌레

특징: 길쭉한 회갈색 또는 초록빛 몸통, 줄을 타고 공중에 매달리는 경우 많음.

성충: 살나방 – 작고 눈에 잘 띄지 않는 나방.


④배추흰나비 애벌레

특징: 연녹색 몸체, 주로 싹이 틀 무렵 배추나 갓 등 십자화과 식물 근처에 서식.

성충: 흰색 날개에 검은 점이 있는 배추흰나비 – 도심지에서도 자주 보임.

주의할 점

많은 애벌레들이 번데기 상태를 거쳐 여름~초가을에 나비/나방이 됩니다. 일부 털이 많은 애벌레는 피부에 알레르기성 접촉성 피부염을 유발할 수 있으니, 손으로 만지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모자를 쓰고, 긴 팔/바지를 착용하면 애벌레 접촉을 피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털이 있는 애벌레(예: 불나방 유충)가 몸에 붙었을 경우, 털에는 독성 물질이나 자극성 성분이 있어 가려움, 발진, 통증, 부종, 수포 등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럴 때는 다음과 같은 응급처치를 따르세요.

①절대 문지르지 말 것!

애벌레의 털은 피부에 자극을 주는 미세한 침 형태일 수 있습니다. 문지르면 털이 더 깊숙이 박히거나 주변으로 퍼져 증상이 심해질 수 있어요.

②테이프를 이용해 털 제거

셀로판테이프, 종이테이프 등을 준비해 털이 붙은 부위를 가볍게 눌렀다 떼어내며 반복. 털을 최대한 제거하는 게 우선입니다.

③미지근한 물과 중성 비누로 부드럽게 씻기

피부 자극이 적은 비누로 털과 잔여 물질을 깨끗이 씻어냅니다. 찬물보다 미지근한 물이 좋습니다 (찬물은 피부 수축을 유도해 털이 더 깊이 들어갈 수 있음).

④냉찜질

가렵거나 따가운 부위는 얼음찜질이나 냉팩을 10~15분 적용. 부종이나 가려움 완화에 효과적입니다.

⑤약국 처방 또는 가정용 연고

항히스타민제(알러지약) 복용: 심한 가려움이 있을 경우 (ex. 지르텍, 타리온 등). 소염 진정 연고 도포: 후시딘, 스테로이드 성분 연고(일시적으로만 사용).

⑤병원에 가야 할 경우

다음과 같은 증상이 있을 때는 피부과나 응급실 방문을 추천합니다. 심한 부종, 수포, 통증. 호흡 곤란, 어지러움, 구토 등 전신 반응. 눈, 입, 성기 등 민감 부위에 털이 닿았을 경우.

Credit

글. 이정윤

사진. 이정윤

댓글

이 블로그의 인기 게시물

Walking Around Yangjae-dong, Seocho-gu:

매헌시민의숲 벚꽃 만개 양재천에 라이언과 춘식이가 나타났다🌸

When Design Meets Function: Rethinking What Matters in Everyday Appliances